[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 보안과(외사계)는, 15일 재직 중 국내 유일의 비파괴 검사 장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자료 등을 빼돌려 동종회사를 설립한 피해회사 前 상무 등 9명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피해회사의 前 상무 및 연구원으로, 재직 중 지득한 자료 및 국내 유일의 비파괴 검사 장비 핵심 기술 자료 등을 외장하드에 복제하여 유출한 후 동종회사인 ㈜○○○를 설립하고 동종제품을 제작 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여,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피해사 설계도 등 영업비밀자료가 저장된 외장하드, 파일 등을 압수하고 피의자들을 순차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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