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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오롱 호텔서 가스누출 1명 사망, 6명 경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4 [19:23]

경주 코오롱 호텔서 가스누출 1명 사망, 6명 경상

편집부 | 입력 : 2015/02/14 [19: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주경찰서는, 금일 14일 오후 15:16경 경주시 마동 소재 코오롱 호텔 지하1층 기계실에서 글라스울(단열재, 석면)제거 작업 중 이산화탄소(Co2) 자동배출 질식 추정으로 작업자 7명이 가스를 흡입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호텔 기계실 단열재, 석면제거 작업 중, 화재감지 시스템이 감지되면서 이산화탄소(Co2) 자동배출로 질식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119가 출동하여 메인가스 벨브 차단 및 인명구조 하는 한편, 당시 화재 발생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경찰은 교통순찰차, 형사기동대, 112타격대 등 보문·외동파출소 순찰자가 현장에 진출하여 상황관리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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