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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정읍경찰서는, 14일 귀가중인 30대 여성을 노상에서 납치한 B모씨(45세)를 감금등의치사상 혐의로 검거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금일 2월 14일 05:05경 정읍시 동부1길 앞 노상에서 동거남과 통화 후 귀가 하던 피해자 N모씨(여,31세)를 불상의 이유로 제네시스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06:54경 정읍 주천3거리에서 목검문중 피의자 B씨를 검거하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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