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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영남 5개 시도당 문재인 당대표에게 요구안 제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4 [01:46]

새정치 영남 5개 시도당 문재인 당대표에게 요구안 제출

편집부 | 입력 : 2015/02/14 [01:46]


▲ (좌측부터)대구조기석, 울산이상헌, 부산김영춘,경남김경수,경북오중기 (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시·도당 위원장은 11일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을 위해 5대과제를 선정하고, 5개 시도당이 한목소리로 문재인 당대표와 지도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찬간담회를 열고 5개 시도당의 공식 연대기구를 구성해 출범키로 결의했다. 5개 시 시도당 공식 연대기구 대표는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으로 하여 간사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맡아 향후 공식 활동에 나선다.

 

이들이 채택한 정당개혁 5대 과제는 ▲ 석패율제 조기 도입으로 선거제도개편을 통해 지역주의 극복과 중대선거구제, 권역별 비례대표제도 등 적극 논의 ▲ 시도당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해 재정, 정책, 홍보, 지역위원회 지원책 마련과 자율, 독립적인 지방분권정당 확립 ▲ 정당법 개정을 통해, 지역위원회 활동 합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 ▲ 영남을 비롯한 전략 지원지역 최고위원제 도입과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의 연석회의 정례화 추진?▲ 지역균형발전의 대안 없이 중앙집권적으로 추진되는 수도권규제완화 반대와 지방재정 파탄시키는 현 정부의 재정개악 시도 대응책 등 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시·도당 위원장은 부산광역시당 김영춘 위원장을 비롯, 대구광역시당 조기석 위원장, 울산광역시당 이상헌 위원장,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 경남도당 김경수 위원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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