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추진 당진시협의회(공동위원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식 당진시 개발위원장) 주관으로 시 공무원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즐거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수칙과 전기?가스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한 안전점검 실천사항 등이 인쇄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핸드크림을 나눠줘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안전문화운동 슬로건처럼 앞으로 시민들이 앞장서 가정과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 당진시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설날과 추석 명절, 입학시즌 등을 활용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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