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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삼 전북경찰청장, 불우이웃 방문 생필품 및 위문금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3 [17:08]

홍성삼 전북경찰청장, 불우이웃 방문 생필품 및 위문금 전달

편집부 | 입력 : 2015/02/13 [17: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12일 설날을 맞아, 장기질환으로 병상에 누워있는 도내 장기 투병경찰관 및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 청장은 장기 투병중인 퇴직경찰관을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원로 경우회원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 경찰서 소속 장기 투병경찰관 7명에 대해서도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순직 경찰관 유가족과 퇴직 투병경찰관 3명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 부모 가정의 기초생활로 어렵게 생활하는 ‘내 친구는 경찰관’멘티 학생을 찾아가, 위문금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홍성삼 청장은, 우리 주변을 보면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많아 안타깝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을 세심히 돌아보고 그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번 행사는 전북경찰청 직원들이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모아둔 사랑의 좀도리(급여 끝 전 모으기)와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수익금 등으로 위문금과 위문품을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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