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은 지난 2. 7일 덤프트럭 매매를 미끼로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최○○(54세, 남)를 구속했다.
최씨는 ‘14. 3. 1부터 4. 17까지 덤프트럭 6대를 매매한다고 속여 중고차 수출업을 하는 조○○(46세, 남)으로부터 11차례에 걸쳐 도합 2억7,050만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도 불응하여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통신추적수사를 통해 도피처를 확인하고 잠복하던 중 외출하는 피의자를 체포한 것이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중고차 매매업을 하면서 지게 된 빚을 갚기 위해 그린중기라는 인터넷 차량매매사이트에 덤프트럭을 판매한다는 허위광고를 한 후 이 글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차량매매 대금을 입금받아 잠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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