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심야 상가 및 사무실에 침입, 담배, 자전거 등을 절취한 A씨(35세), B씨(35세)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2014년 11월 26일 포항시 오천읍 소재 한 슈퍼에 침입하여, 담배 등 16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해 11월 9일부터~12월 15일경 사이 포항시 관내에서 같은 방법으로 5회에 걸쳐 236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또, 같은 해 11월 20일부터~ 29일경 사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게이트볼 사무실에 5회에 걸쳐 침입, 무단으로 전화기를 사용하여 110만원 상당의 요금을 부과케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상가, 고물상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 중 피의자들을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다른 여죄가 있는지에 대하여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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