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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署, 생활범죄 수사팀 발족 첫날 범인 검거 성과 거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1 [17:06]

대전중부署, 생활범죄 수사팀 발족 첫날 범인 검거 성과 거둬

편집부 | 입력 : 2015/02/11 [17: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지난 2월 6일 국민들의 소액사건 해결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범죄 수사팀을 발족하여 발족 첫날부터 생활 범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은 발족 첫 날인 2월 6일부터 피해자 A씨(여,19세)가 현금 50,000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분실하였으나, 분실된 지갑 안에 들어있던 교통카드가 계속 사용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여 서구 소재 한 편의점에서 피해자의 교통카드를 계속 충전해 사용한 피의자 B씨(여,26세)를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잠복 중 출근하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한편, 송정애 경찰서장은 “경제 불황으로 피해 금액이 소액인 생활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강력사건 등 우선 순위에 밀려 세심한 수사가 어려웠다며, 이에 맞는 생활범죄수사팀을 발족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건의 경중과 상관없이 생활범죄에 적극 대응하여 만족하는 수사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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