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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여성인력, 이공계 채용 확대채용 계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0 [03:32]

기보, 여성인력, 이공계 채용 확대채용 계획

편집부 | 입력 : 2015/02/10 [03:32]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최근 2년간 신입직원 채용현황 분석자료를 발표하고 여성인력, 지역인재, 이공계 인력 채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채용시 여성인력 채용비율 목표를 35%로 설정하고 여성면접관을 배치하는 등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보는 ▲2013년도 신입직원 34명중 여성인력 15명(45.5%) ▲2014년도 신입직원 44명중 여성인력 18명(40.9%) 등 40%가 넘는 여성인력이 채용됐다. 또 청년인턴의 경우 60%가 넘는 여성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1년을 초과한 여성 비정규직 직원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취약계층 여성 고용 안정과 비정규직 감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최근 2년간 신입채용현황은 ▲2013년도 지역인재 17명(50%), 이공계 15명(44.1%) ▲2014년도 지역인재 18명(40.9%), 이공계 20명(45.5%)을 채용했다. 이는 타금융기관과 달리 이공계인력과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한 것이다.

 

기보는 기계·정보통신·전기전자 등 전공분야별 15여명의 박사급 직원을 포함해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550여명이 기술평가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공계 인력은 전공수준과 업무난이도 등을 고려해 중앙기술평가원(1개), 기술융합센터(2개), 영업지점(52개)에서 기술평가 업무를 통해 기술금융의 첨병 역활을 하고 있다.

 

김한철 이사장은 “올해도 전년도와 비슷한 40명 내외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여성·박사급 이공계인력 채용 확대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여성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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