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더피플]청양의 해 연초부터 나라가 어수선하다. 바로 ‘연말정산’ 때문이다. 새로 갖춰진 경제팀의 첫 번째 ‘작품’인듯한데 결국 ‘낙선’이다. 처음 그들이 등장할 땐 안팎에서 기대치가 높았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됐다. ‘어지럼증’은 작년에 치료됐기를 바랐는데, 오히려 ‘증세’가 악화된 것 같다. 시작부터 이런 실력을 보이니 앞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가짜’인가? 몇 년 전부터 다양한 언론매체가 급증하면서 다수의 프로그램이 생겼고,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인사들이 많이 나타나 나름대로 ‘언변’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진짜’는 별로 몇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라가 더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걱정이다. 분명히 ‘진짜’가 많은 나라인데, 오히려 ‘가짜’들이 더 크게 판치고 있다. 제발 각 분야에서 ‘지도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꽉 차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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