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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문>당진경찰서, 안전한 설 명절 휴가 만들어요.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2/08 [21:30]

<투고문>당진경찰서, 안전한 설 명절 휴가 만들어요.

강봉조 | 입력 : 2015/02/08 [21:30]


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 순경 이선희

 

최근 경찰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및 성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대비하고, 선제적 특별방범활동 전개로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한다.

 

그와 더불어 무려 9일이나 되는 설 명절 연휴를 이용해 휴가를 떠나려는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빈집털이가 우려되어 특별방범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일을 하기 보다는 쉴 땐 쉬면서 내일을 위한 에너지 비축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며 설 명절 휴가준비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이 무척 많을 것이라 본다.

 

그렇기 때문에, 평온한 설 명절 휴가를 위한 빈집털이 예방법을 몇 가지 알고가자.

 

첫째, 창문·현관 등의 문단속을 생활화 하자.


둘째, 외부 침입이 가능한 취약장소에 방범창 등을 설치하거나 CCTV 및 가스배관 철 침판 설치 등 방범시설물을 보강하자.
셋째, 휴가기간 중에는 우유·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중지하도록 하고 택배, 등기, 전단지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자.
넷째, 열쇠를 소화전이나 화분 등에 숨겨놓지 말고 항상 가지고 다니자.
다섯째, 휴가를 다녀올 때에는 TV 등의 예약기능을 이용하여 인기척이 날 수 있도록 하자.
여섯째, 집 전화를 휴대전화나 다른 전화로 착신전환 시켜놓자.
일곱째, 고가의 귀중품은 집이 아니라 다른 곳에 보관하자.
여덟째, 관내 파출소에 사전예약을 통해 순찰을 부탁하자.
아홉째, 거동수상자나 차량을 발견한 경우 또는 절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주저 없이 112에 신고하자.

 

위와 같이 빈집털이 예방법을 숙지하여 사전예방을 통해 가족들과 더욱 행복하고 보람찬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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