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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안전서, 해상 추락한 여성 익수자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8 [21:23]

속초해경안전서, 해상 추락한 여성 익수자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5/02/08 [21:2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지난 7일 밤 11시18분께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내 해상에서 물에 빠진 여성 이00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속초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추락 후, 물에 빠진 익수자를 발견한 주민 김00(65세, 남)은 혼자 구조할 수 없어 항 내 정박해 있던 속초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함정(p-21정)과 119에 신고한 것 이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속초해경안전서는 익수자를 신속히 구조한 뒤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익수자는 현재 속초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안전서 관계자는 “개인의 부주의와 음주 등으로 해상 추락 익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강봉조 기자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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