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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8 [11:25]

충남경찰청,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5/02/08 [11:2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설 명절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1단계(9~15일)는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통해 방범시설ㆍ인력 보강 등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들에게 범죄발생 사례, 대처방안, 신고요령을 적극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자위방범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2단계(16~22일)는 취약지역 위주로 순찰선을 지정하고 가정폭력ㆍ살인 등 강력범죄에 대비한 형사ㆍ교통 등의 합동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지역인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원룸밀집지역, 서민보호구역, 여성안심구역 등에 대하여 기동순찰대, 경찰관 기동대, 상설부대, 형사 등 경찰력을 총 동원하여 순찰활동을 펼치고 연휴기간 중 개점 금융기관에 대하여도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귀성ㆍ귀경이 되도록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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