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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8 [11:13]

대전경찰청,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5/02/08 [11:1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에서는, 2월 9일부터∼22일까지(14일간) ‘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맞춤형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1·2단계로 나누어, 1단계(2.9∼15)기간 중, CIMS(범죄통계시스템)?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를 활용한 범죄발생 분석자료를 근거로 범죄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문안순찰”을 시행하여 방범진단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시민체감형 치안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2.16∼22)기간에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 편의점 · 휴대폰판매점 등 다액 현금취급업소와 원·투룸 밀집지역 등 관내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시행하여 CCTV 보정·추가 설치 및 범죄취약지 위주로 경찰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방범기간 중에는 “강력범죄 단계별 조치 방안”을 시행, 강력범죄 발생시 지역경찰관서·경찰서·지방청의 순차적 경계경보 발령시스템을 구축, 추가적 범행의지 차단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전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문이나 창문의 잠금장치를 점검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이웃에게 신문이나 우편물, 전단지 수거를 부탁하거나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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