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장현인기자] 지난 2월 4일 부친의 국가 유공자 신청 기각에 불만을 품고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피의자 도 모씨(남, 73세)는 국가유공자로 선정되기 위해 2년 동안 소송을 해오다가 법원에서 신청 기각 우편통지를 받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홧김에 청와대에 전화하여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 씨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2월 5일 자정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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