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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갈취한 조직폭력 두목 등 폭력배 26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4 [13:50]

중·소상공인 갈취한 조직폭력 두목 등 폭력배 26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2/04 [13:50]


[내외신문 부산=장현인기자] 반대 세력을 비호해 준다는 이유로 소주병 등으로 전치 3주의 상해 및 음식점 내 재물 손괴한 재건용호파 두목 등 갈취 폭력배 26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9월 8일 피해자 홍 모씨(남, 50세)가 운영하는 횟집에서 조직을 이탈한 행동대장 김 모씨등을 비호해 준다는 이유로 홍 씨에게 전치 3주의 좌측 안와부 좌상을 가했다.

 

또한 자신들이 학이파 고문임을 과시하며 부산시 남구 대연동 일대 영세 업주들을 협박하여 16회에 걸쳐 2,400만원을 갈취했다.

 

부산 경찰은 서울 강동구 및 송파구 이용협회 사무국장 지위를 이용하여 관할 마사지업주들에게 협회 가입 강요 및 손님으로 가장하여 불법영업을 신고할 것처럼 협박하여 피해자 정 모씨외 48명으로부터 협회 가입비 등 5,700만원을 갈취하였고, 빵에 고의적으로 담배를 넣은 후 제과점 주인을 협박하여 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등 폭력배 6명 검거 했다.

 

현재 피해자 보호를 위해 동부지청에 신변보호 위치추적 장치 및 자녀 원스톱SOS를 신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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