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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안전서, 조업 중 복통 호소한 선원 긴급 후송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2/03 [12:02]

태안해경안전서, 조업 중 복통 호소한 선원 긴급 후송

강봉조 | 입력 : 2015/02/03 [12:0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일 밤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환자가 발생해 긴급 후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신진항 북서방 9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H호(7.93톤, 연안조망, 승선원 4명)의 선원 한모씨(45세)가 갑작스런 아랫배 통증을 호소해 구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즉시 인근 경비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환자 한씨를 경비정에 태운 후 신진항으로 후송했다.

지난 한편 한씨는 신진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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