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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만취운전자 앞서가는 경차 추돌 4명 숨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3 [07:31]

구미서 만취운전자 앞서가는 경차 추돌 4명 숨져

편집부 | 입력 : 2015/02/03 [07: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3일 새벽 03:36경 구미시 지산동 소재 한 노상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앞서가는 경차를 들이받아 경차에 탑승했던 4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사고차량 4X구1XXX 승용차 운전자 A씨(38세)가 구미시내에서 선산방면으로 진행 중, 앞서가던 3X노7XXX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피해 차량이 화재가 발생하여 탑승자 성명불상 4명이 사망(남1, 여,3 추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차량 운전자 A씨는 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이며, 음주측정 결과 0.154%의 만취상태로 운전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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