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2015년도 경찰공무원 승진시험과 승진심사를 통해 승진 후보 경찰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승진시험에서 모항안전센터장 김정곤 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총 20명의 경찰관이 승진 대상자로 확정됐으며 승진심사에서는 해상수사정보과 황영진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하는 등 19명의 경찰관이 심사를 통해 승진 대상자로 확정되어 이번 정기 승진에서 시험과 심사를 통해 총 39명의 경찰관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승진심사에서는 조직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함정 및 안전센터 등 일선현장업무의 중요성을 감안해 현장부서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모든 직원이 공감하는 신망이 두터운 참신한 직원을 선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태안해경은 2015년 승진 대상자 발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경정 이하 계급의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