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원주署, 동네 식당 등 주민 상습 폭행한 동네조폭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2 [11:07]

원주署, 동네 식당 등 주민 상습 폭행한 동네조폭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2/02 [11: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원주경찰서는, 2일 식당과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으로 폭행을 행사하고 영업을 방해한 일명 동네조폭 A씨(48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검거 3일 前 식당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후 다시 해당 음식점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손님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주경찰은 동네조폭 특별단속 이후 구속 되거나 형사처벌 받은 동네조폭이 최근 사회복귀가 이루어짐에 따라 피해자?신고자 상대로 보복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동네조폭 원스톱 전담팀’을 2015년 2월 2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또한, ‘원스톱전담팀’에서는 혹시 모를 보복범죄와 피해자보호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피해자와 1:1 핫라인 구축을 통해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회복귀한 동네조폭에 대하여 동향 파악과 보복 범죄에 대하여 선제적인 대응으로 동네조폭 재범시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