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일 자신이 과외교사를 하며 旣 알고 있던 현관문 도어록 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귀금속 등 의류를 9회에 걸쳐 절취한 A씨(23세,대학생)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해 2014년 9월 5일부터∼2015년 1월 28일경 사이 피해자 B씨의 초등학생 아들 과외를 하며 알게된 현관문 디지털 도어록 번호를 누르고 침입하여, 안방과 거실에서 금반지, 명품시계, 명품의류 등을 총 9회에 걸쳐 시가 372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장소 주변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확인으로 사건 당일 현장주변에 나타났던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주변에서 잠복 중 피해자 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피의자를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