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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과외하는 주거에 침입 귀금속 등 절취한 대학생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2 [09:16]

자신이 과외하는 주거에 침입 귀금속 등 절취한 대학생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2/02 [09: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일 자신이 과외교사를 하며 旣 알고 있던 현관문 도어록 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귀금속 등 의류를 9회에 걸쳐 절취한 A씨(23세,대학생)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해 2014년 9월 5일부터∼2015년 1월 28일경 사이 피해자 B씨의 초등학생 아들 과외를 하며 알게된 현관문 디지털 도어록 번호를 누르고 침입하여, 안방과 거실에서 금반지, 명품시계, 명품의류 등을 총 9회에 걸쳐 시가 372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장소 주변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확인으로 사건 당일 현장주변에 나타났던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주변에서 잠복 중 피해자 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피의자를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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