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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요구 ‘여친’ 앙심품고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은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1 [16:56]

이별 요구 ‘여친’ 앙심품고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은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2/01 [16: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사귀던 여성이 헤어지자는 말에 앙심을 품고 여성과 남자 1명이 타고 있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 이용, 들이받은 B씨(49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지난 달 1월 31일 01:40경 포항시 남구 소재 ○○ 문구점 앞 노상에서 피해자 A씨(女,31세)가 헤어지자고 하자 피해 여성의 차량을 들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B씨는 피해자들이 다른 차량 뒤쪽으로 피신하자 다시 차량을 제 충격하여 차량과 피해자가 문구점 안으로 밀려들어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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