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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지급기 망치로 손괴한 30대 정신병력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30 [17:07]

현금지급기 망치로 손괴한 30대 정신병력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1/30 [17: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30일 심야에 ??은행 365코너에 설치되어 있는 현금지급기 5대를 망치로 파손시킨 피의자 K씨(31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1월 29일 23:45경 대전 동구 ??로 소재 ??은행 365코너에 들어가 소지하고 있던 망치로 현금지급기 5대의 액정을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는 약 3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 경력이 있는 자로, 은행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듯 한 행동을 하여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비업체로부터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 CCTV를 판독하여, 범행장면을 확보한 후 관내 지역경찰 및 형사들에게 전파하여 검거하는 한편, 범행도구 망치를 압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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