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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송나택 치안감 본부장 취임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1/28 [19:29]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송나택 치안감 본부장 취임

강봉조 | 입력 : 2015/01/28 [19:29]


- 현장 대응력 강화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조직으로 거듭날 터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본부장에 송나택 치안감(58세)이 28일 취임했다.

신임 송 본부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1983년 해양경찰에 임용돼 본청 재정기획담당관과 정보과장, 포항해양경찰서장, 제주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2012년 6월부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초대 청장으로 재직해 왔다.

순경 공채로 해경에 입문해 일선 해경서와 함정 근무를 두루 거쳐 현장 감각이 탁월하고 자신의 맡은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지휘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나택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해바다의 해양 주권 수호와 안전관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서해해경본부가 국민들에 다가서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국민 봉사 TF팀 운영 등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에는 정태경 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총경, 54세), 경비안전과장에 조성철 중부본부 상황담당관(총경, 45세), 상황담당관에 김동진 동해서 5001함 함장(총경, 53세)이 각각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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