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부산평화나비)
[내외신문 부산=민신애기자] 지난해 5월 부경대학교 대극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평화 콘서트를 연 ‘부산 평화나비콘서트 기획단’이 올해 4월에 개최될 콘서트와 이를 위한 대학생,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 1차 모집기간은 1.12 2.1로 온라인 모집 중이다. 2차 모집 기간은 3.2 3.13 으로 개강 후 약 2주간 오프라인 모집할 예정이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중2 고3을 대상으로 2.20 까지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의 주 활동은 1)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 받기 2) 학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평화거리 만들기 3) 수요 집회 홍보 및 참가 4)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 홍보 등 이다.
▲부산평화나비 기획단 회의 모습 (사진: 부산평화나비)
부산 평화나비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위안부 망언 등이 사회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앞장서서 문제해결에 나서고 다양한 방식으로 평화와 인권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협의중), 부산 우리겨하나되기 운동본부, 사단법인 청춘멘토가 주최, 부산평화나비콘서트 기획단에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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