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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인식 확산 대학생들이 나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8 [07:19]

위안부 인식 확산 대학생들이 나선다

편집부 | 입력 : 2015/01/28 [07:19]


▲위안부 할머니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부산평화나비)

 

[내외신문 부산=민신애기자] 지난해 5월 부경대학교 대극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평화 콘서트를 연 ‘부산 평화나비콘서트 기획단’이 올해 4월에 개최될 콘서트와 이를 위한 대학생,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 1차 모집기간은 1.12   2.1로 온라인 모집 중이다. 2차 모집 기간은 3.2   3.13 으로 개강 후 약 2주간 오프라인 모집할 예정이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중2   고3을 대상으로 2.20 까지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의 주 활동은 1)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 받기 2) 학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평화거리 만들기 3) 수요 집회 홍보 및 참가 4)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 홍보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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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평화나비 기획단 회의 모습 (사진: 부산평화나비)


2015년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는 4월 11일로 계획중이다. 새내리 서포터즈 200인 대합창 등 콘서트 취지에 공감하는 대학생, 시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연련층의 실력 있고 내용 있는 재능기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 좌석은 자율로 무료이나 자발적 관람료 후원을 받고 있다.

 

 

부산 평화나비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위안부 망언 등이 사회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앞장서서 문제해결에 나서고 다양한 방식으로 평화와 인권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협의중), 부산 우리겨하나되기 운동본부, 사단법인 청춘멘토가 주최, 부산평화나비콘서트 기획단에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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