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랜드그룹과 코나폰그룹의 업무협약 체결식
[내외신문 = 김란 취재부장] 정보융합시대의 5분 콘텐츠로 인정받는 원페이지북이 해외로 보급된다. 책 1권을 A4 1장으로 융합설계한 원페이지북은 해외거주자들에게 국내서적에 대한 자료는 물론 도서정보에 대한 갈증해소용으로 적합하다. 이러한 원페이지북을 해외로 보급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가 합류했다. 지난 24일 원페이지북을 보급하는 러닝랜드그룹은 국제종합물류기업인 (주)코나폰그룹과 MO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코나폰 코퍼레이션은 한중일 3국에 본지사 9곳을 둔 국제종합물류회사로 최상원 회장이 일본에서 국제종합물류회사를 설립한 지 10년 만에 연 1천억대의 신화를 이루었다. 국내 청소년들의 교육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멘토를 자청하고 있는 최상원 회장. 그는 최근 '검정고무신의 초심, 멘토링 7.0'이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하여 강연도 하고 있다.
최상원 회장은 “지인의 소개로 유튜브 동영상 ‘먼우금 교사연수편’강의를 듣고 원페이지북을 만드는 3KEY인지설계기술의 가치를 인식하게 됐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에게도 필요한 기술이지만, 일반 기업에도 직원들의 업무능력향상과 생산성향상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되어 국내외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닝랜드그룹 송조은 회장은 “사춘기 청소년들을 선도하고자 하는 교육적 목적으로 개인적인 치부와 상처까지도 고백하듯이 쓴 최상원 회장의 저서 ‘검정고무신의 초심, 멘토링 7.0’도 원페이지북으로 발행하기 위해 원북융합설계전문가가 현재 작업 중”이라며, “코나폰의 최상원 회장과의 인연으로 원페이지북과 3KEY인지설계기술의 보급에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듯이 활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회장은 코나폰과의 인연을 각별하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나폰의 최상원 회장은 한중일 3국을 연결하는 국제무역물류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으로 현장경험이 많아 IT의 중요성을 알고, 무엇보다 시대의 변화를 경험적으로 읽을 줄 아는 뛰어난 인재이기에, 무역 가능한 제품을 보는 안목도 남다른 면이 있을 것이라는 신뢰감이 든다”며, “그동안 일본이나 중국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발행되는 모든 도서들이 원페이지북으로 발행될 날을 고대하고 있었다. 머지않아 전 세계의 모든 도서들이 원페이지플랫폼에 장착되고, 더불어 원페이지북을 만드는 3KEY인지설계기술이 세계화 된다면, ‘전 인류의 온리원 인재화’라는 개인적인 꿈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양사의 제휴식은 40여명의 ‘3KEY인지기술 수강생’과 러닝랜드그룹 스탭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산 러닝랜드그룹 강연장에서 진행됐다. 러닝랜드그룹 관계자는 “3KEY인지설계기술 보급을 위해 강사와 코치, 교수를 우선적으로 양성중”이라며, “독서새물결모임은 전국에서 3만여명의 회원들이 독서관련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모임으로 3KEY인지설계기술을 전국에 보급할 목적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7시간씩 3KEY인지 기본과정을 수강중”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인지시대를 대비해 3KEY인지설계기술을 익히면 누구나 온리원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송조은 회장. 송회장의 3KEY인지설계기술을 최고의 인재양성기술이라고 인정하여 널리 보급하려는 최상원 회장. 그들의 만남과 제휴가 앞으로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기대되는 이유는 ‘나도 인재가 될 수 있구나'라고 말하는 수강생들이 많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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