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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014년 최우수선박 11척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4 [17:37]

대우조선해양, 2014년 최우수선박 11척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5/01/24 [17:37]


[내외신문=더피플]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2014년 한 해 11척의 최우수선박(대우 망갈리아 조선소 2척 포함)을 배출해내며, 최고 명품 조선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에 4척, 또 미국의‘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와 ‘마린로그(Marine Log)’에 각각 5척, 3척(1척 중복 선정) 등 총 11척의 선박이 2014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매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해운 전문지들로서 매년 말 그 해 건조된 전세계 선박 중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선정해왔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이 3척으로 가장 많았고 유조선이 2척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LNG 운반선, LNG-FSRU, 자동차운반선이 각각 1척씩 선정됐다. 해양부문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설치선, 드릴쉽, 해저 파이프 설치작업선이 각각 1척씩 선정됐다. 상선뿐만 아니라 해양부분에서도 다양한 선종이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돼 그 내용면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은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이번 최우수선박 선정은 대우조선해양이 전통적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가스선 부문뿐만 아니라, 해양부문을 포함해 전 선종에 걸쳐 그 기술력을 증명했다. 또한 최초로 대우조선해양 해외 자회사인 망갈리아 조선소(DMHI)에서 건조된 선박 2척도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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