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문경 귀촌 부부 사망원인 일산화탄소 중독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3 [17:32]

문경 귀촌 부부 사망원인 일산화탄소 중독

편집부 | 입력 : 2015/01/23 [17:3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난 1월 21일 15:00경 문경시 ○○면 소재 주택에서 부부 사망 사건에 대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검의의 예비 종합 부검결과보고서는 2주~3주정도 소요예정이며, 이들 부부의 추정 사인을 일산화탄소 중독 소견으로 보고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 간이농도검사에서 60%후반대로 확인 되었고, 치사량은 40% ~ 80%라는 부검의 소견이다.

경찰은 이들 변사자 주택 현장 감식에서 보일러와 배기통 연결부위가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가스누출에 의한 중독사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다른 사망원인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