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사우나에서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의 옷장 열쇠를 몰래 절취하여, 옷장에 보관된 지갑에서 현금 30만원과 시가 95만원 상당의 휴대폰 등 도합 120만원 상당을 절취한 K씨(24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해 2014년 12월 4일 05:00~05:55경 사이 전주시 덕진구 소재 ○○사우나 남탕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 L씨(29세)의 옷장 열쇠를 절취하여 옷걸이에 걸려 있는 바지 주머니 지갑에서 현금 등 휴대폰 도합 1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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