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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귀농부부 자택서 숨진채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2 [10:16]

문경 귀농부부 자택서 숨진채 발견

편집부 | 입력 : 2015/01/22 [10: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문경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경 문경시 ○○면 소재 한 주택에서 귀농한 부부 A씨(48세), B씨(여,40세)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기설비업자가 변사자 A씨 부부 집을 방문하였으나, 출입문이 시정되어 있는 채로 집안 거실에서 쓰려져 있는 부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동한 119와 경찰이 시정된 문을 강제개방하고 들어가 작은방에서 사망한 채 쓰러져 있는 남편을 추가 발견했다.

이들 변사자 부부는 귀농을 위해 새 집을 건축 후 입주 이틀만에 변사채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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