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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스마트’ 검거기법 공유, 뺑소니 100% 해결 다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0 [12:27]

전북경찰청, ‘스마트’ 검거기법 공유, 뺑소니 100% 해결 다짐!

편집부 | 입력 : 2015/01/20 [12: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20일 전북경찰 지방학교에서 도내 뺑소니 조사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SMART) 검거기법 통한, 뺑소니 100% 해결’ 이라는 주제로 ‘뺑소니 조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날로 지능화 하는 뺑소니 유형 분석을 통한 대처방안 수립 및 중요 뺑소니사고 검거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 과학수사관의 영상자료 분석기법 특강 등 사건 발생 초기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사로 검거율을 향상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주요 교차로 CCTV(사설 포함) 운영 현황 파악 및 정비업체?운수업 종사자 등과 협력 치안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인 대책 마련으로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90%이상의 높은 뺑소니 검거율을 자랑하는 도내 뺑소니 조사관들은 앞으로도 더욱 치밀한 수사로 검거율 100%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경찰청은 뺑소니 교통사고를 일으킬 경우 4~5년간 면허를 취득할 수 없고 중한 형벌에 처하게 되는 만큼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경찰에 도움을 청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뺑소니 사고 목격자의 신고는 결정적인 해결의 단서가 되는 만큼 사고를 목격하였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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