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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대 소나무 분재 절취한 50대 영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0 [12:02]

수천만원대 소나무 분재 절취한 50대 영장

편집부 | 입력 : 2015/01/20 [12: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공주경찰서는, 20일 분재 비닐하우스에 침입하여, 3천만원 상당의 소나무 분재(일명 황룡)를 절취한 B씨(52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지난 1월 13일 7:20경 공주시 유구읍 소재 피해자 Y씨의 분재실 비닐하우스 출입문을 찢고 들어가 시가 3천만원 상당의 소나무 분재(일명황룡)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B씨가 절취한 소나무 분재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고 진귀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황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진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가의 소나무 분재 도난신고를 접수, 현장 인근 방범 CCTV 분석으로 용의자가 렌트차량 이용한 사실을 특정하고 렌터카 업체 상대 대여자를 확인 후 피의자 주거지 탐문 중 마당에 심어진 피해품을 발견 검거 구속하는 한편, 공범 유무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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