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19일 오전 8시 40분 도내 15개 경찰서장 등 전북 경찰지휘부 29명을 비롯하여 지방청 경감급 이상 과장, 계?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홍성삼 청장 주재로 ‘전북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총경급 인사발령에 맞추어 자리를 옮기는 지방청 과장급과 새롭게 바뀌는 경찰서장들로 하여금 ‘스마트(SMART) 경찰’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15년 치안종합성과를 향상시켜 나가자는 전북경찰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새롭게 전북으로 전입한 직원을 포함하여 새롭게 자리를 옮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안전한 전라북도, 행복한 전북도민”을 만들기 위해 각 자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 했다.

또한, 시험 승진자 발표 후 계속되는 인사로 인해 조직 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기간에 직원들의 음주운전, 피의자 도주 등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면 경찰은 도민들의 신뢰를 저버리게 되는 것이라며 전북경찰 지휘부가 복무기강 확립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기청에서 전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으로 새롭게 전입한 오상택 총경은 112종합상황실장이라는 자리를 맡은 만큼 전라북도가 365일 24시간, 안전과 평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112신고출동과 공정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