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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 농가 창고서 도박한 남·녀 15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16 [18:27]

고령경찰, 농가 창고서 도박한 남·녀 15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1/16 [18: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6일 가정집 창고 건물에서 수천만원의 도금을 걸고 도박을 한 일당 15명(남 6명, 여 9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중 도박개장을 한 A씨(37세) 및 상습도박자 B씨(54세), C씨(여,58세)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09:40경 고령군 다산면 소재 한 가정집 창고 건물에서 수천만원의 도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경찰단속을 대비해 도박장 앞에 감시자를 두었으나, 경찰이 도주로를 차단한 후 현장을 급습해 도박사범 15명을 검거 후 현장에서 판돈 3,300만원과 화투, 지폐계수기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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