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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특별위원회, 국회의원들이 병영문화 개선을 위하여 발벗고 나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14 [15:17]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특별위원회, 국회의원들이 병영문화 개선을 위하여 발벗고 나섰다.

편집부 | 입력 : 2015/01/14 [15:17]


[내외신문=최지양 기자]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2시에 연세대학 신촌캠퍼스 공학원 대강당에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국민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22개의 병영문제를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준비한 토론회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용남, 송영근, 홍철호, 이채익, 정병국, 도종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부모님, 전문가 및 현직 군복무중인 국군28사단과 공군17사단의 장병들이 군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아리 활동으로 군부내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정병국의원은 “군문제가 단순 군안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형성된 사회전체의 문제가 병영문제로 연결되었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현역복무부적격자의 군 입대 적극차단

2. 복무부적응 장병 조기인지 및 개인신상 비밀보호

3. 장병 상담역량 강화 및 맞춤형 관리체계 개선

4. 병영 안전평가 및 실천 습성화

- 대대급 주둔지에 40개 내외의 CCTV 설치시범운용으로 부대관리

사각 지역 최소화

5. 국방 인권 옴브즈만 제도 도입

6. 부모와 부대가 소통할 수 있는 통로 마련 SNS, 수신 전용 핸드폰, 영

상 공중전화기 등

7. 민군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재능기부 은행‘ 설립

8. 군 복무기간 학점 인정제도 개선

9. 접전지역 근무자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분.소대 전투병 모집제도

를 도입 한다

 

이에 참여한 토론자들과 국회의원은 공감사항으로 사회내에 인성교육이 먼저 선행되어야 함이 강조, 교육부와 연계하여 사회전반에 걸쳐 윤리와 인성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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