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팀은, 13일 필로폰을 매수하여 모텔 및 승용차 등에서 상습 투약하고, 부녀자를 윤간한 P씨(46세)등 4명을 검거 이중 2명을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하여 필로폰 판매 상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보호관찰 중 만난 사회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3년 9월 날짜미상부터 ~ 2015년 1월 6일까지 9회에 걸쳐 필로폰을 매수하고, 모텔이나 자신들의 승용차에서 총 56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지난 해 2014년 4월 이하 날짜미상, 전주시 금암동 소재 ○○모텔에서 피의자 P씨의 내연관계인 피해자 L씨(女)를 유인하여, 필로폰을 투약케 한 후 심신미약 상태를 이용 피의자 P씨, K씨가 차례로 간음하는 등 2회에 걸쳐 피해자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여, 주거지 및 여관에서 은신하고 있는 피의자들을 잠복 중 검거하는 한편, 필로폰 양성반응 확인 및 여죄수사 후 구속하여 상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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