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태안해경안전서, 수상레저사업장 및 주요 출항지 안전점검에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1/12 [17:09]

태안해경안전서, 수상레저사업장 및 주요 출항지 안전점검에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5/01/12 [17:09]


(서장 황준현)

 

[내외신문 = 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황준현)는 국민들의 여가문화 확산으로 수상레저 활동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및 출항지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안전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6개소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수상레저계장을 필두로 구성된 점검반이 순회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수상레저기구의 주요 출·입항지 안전관리 상태 ▲수상레저활동지 지역별 집중 시기, 형태 및 위험개소 파악 ▲사업장 안전시설 등 노후, 불량 여부 중점 확인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안전전검표에 따른 기구, 시설 및 장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안전서 관계자는 “수상레저사업장 밀집지역과 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