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울진 야산서 인골 추정 다리뼈 발견 수사 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11 [20:18]

울진 야산서 인골 추정 다리뼈 발견 수사 중

편집부 | 입력 : 2015/01/11 [20:1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은, 지난 9일 17:00경 울진군 평해읍 소재 한 야산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리뼈 등이 발견되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9일 울진군 평해읍 거주 주민 A씨(50세)가 야산에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 올라가던 중 낙옆 더미 속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다리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금일 11일 오전 9시부터 주변 야산을 추가로 수색을 펼쳐,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골반뼈, 정강이뼈 등을 추가로 발견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뼈에서는 인위적으로 절단된 형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범죄 관련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견되지 않은 두개골 등의 발견을 위해 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