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환경단체 ‘해운대기찻길 친구들’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활용 방안 수립을 위하여 시민토론회를 오는 12일 오후 7시 해운대 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최한다.

부산시 철도시설과와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 후 패널들과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은 해운대구 주민대표 5명과 시민단체 대표 2인이 자유 발언 형태의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토론으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에 대한 주민 및 시민단체의 뜻과 의견을 공유할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00~7:10 개회 및 토뢴회 취지 안내
?7:10~7:20 주제발표 1. 부산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추진 현황 (김연식 부산시 철도시설과 계장)
?7:20~7:35 주제발표 2. 동해남부선 폐선터를 국제명소로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
?7:35~7:40 질의 & 응답 및 지정토론 준비
?7:40~7:50 질의 & 응답. 주제발표에 대한 패널의 질의와 주제발표자의 응답 (강동진, 부산시)
?7:50~8:40 지정토론. 각 패널 약5분
패널: ① 신병륜 (좌동 엘지아파트 동대표) ② 장명한 (중1동 주민대표 미포상가발전협의회 회장) ③ 전홍길 (중2동 주민대표 즈민자치위원장) ④ 윤정원 (우1동 주민자치위원 (전)해운대구의원) ⑤ 김시한 (송정개발위원회위원장) ⑥ 정남수 (해운대기찻길 친구들) ⑦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토론 주제: 폐선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입장과 구상안 발표 (쌍방적 토론의 형태가 아닌 발표자의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구상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형태의 토론)
?8:40~9:00 자유토론 후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