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7일 취업준비 생을 가장하고 도서관에 들어가 노트북 5대 시가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B씨(39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지난 해 11월 21일 11:00경 대전 중구 문화동 소재 ‘??도서관 무선랜 노트북실에서, 노트북1대 시가 1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해 10월 7일부터∼같은 해 12월 6일 18:30경 사이 같은 수법으로 노트북 5대, 총 500만원 상당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 B씨는 자신의 妻· 자녀 3명과 함께 일정한 직업이 없이 생활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중고거래사이트 검색 중, 피의자가 절취 품을 판매하기 위해 게시한 노트북을 확인하고 이를 매입한 업체 등 상대로 수사 중 B씨를 검거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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