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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악의 새로운 지평,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 내한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07 [01:19]

금관악의 새로운 지평,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 내한공연

편집부 | 입력 : 2015/01/07 [01:19]


▲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 (사진: 부산문화회관)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부산문화회관(관장 박성택)은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비엔나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관악주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을 초청해 17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주회를 가진다.

 

유럽과 미국에서 금관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청중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의 첫 내한공연이다.

 

이들은 베를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인 ‘Gabor Tarkovi’과 부수석인 ‘Guillaume Jehl’를 중심으로 베를린필하모닉 튜바 수석인 ‘puttkamer’와 호른 수석인 ‘Thomas Jobstl’과 비엔나 트럼본 수석 ‘Dietmarkublbock’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2월 음반 출시를 앞두고 부산을 방문해 부산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금관악기의 매력을 물신 느낄수 있는 ▲바흐의 ‘퓨가’ ▲말콤 아놀드의 ‘브라스 퀸텟’ ▲가브리엘 포레의 ‘파반느 작품번호 50번’ 등이 연주돼, 다양하고 재미있는 금관악기만의 웅장하고 현란한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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