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속초해양경비안전서,양양 기사문 앞 바다 죽은 밍크고래 발견...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1/06 [13:30]

속초해양경비안전서,양양 기사문 앞 바다 죽은 밍크고래 발견...

강봉조 | 입력 : 2015/01/06 [13:30]


[내외신문 = 강봉조 기자] 강원 양양군 기사문리 동방 1,500미터 해상에서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발견 돼 2천여만원에 위판됐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춘열)에 따르면 어제 5일 오전 9시께 3.23톤 잠수기 어선 A호가 잠수 조업을 하던 중 죽어 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하고 선장 김모(62)씨가 속초해경안전서에 신고했다.

밍크 고래는 길이 5m 20㎝, 둘레 4m 40㎝으로 외관상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안전서는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부했으며, 밍크 고래는 양양수협 동산 위판장에서 경매를 거쳐 2,000만원에 위판됐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