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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관광버스 상습털이 행각을 벌인 40대 영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06 [10:02]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버스 상습털이 행각을 벌인 40대 영장

편집부 | 입력 : 2015/01/06 [10: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보령경찰서는, 6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된 관광버스에 침입, 총 52회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J씨(45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씨는 지난 2012년 12월 8일 공주시 정안면 소재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에 주차된 관광버스에 침입하여 승객의 가방에서 현금 70만 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J씨는 지난 2012년 11월말경부터 2014년 12월 25일경까지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52회(절취22건, 미수 30건)에 걸쳐 도합 1,800만원 상당 절취 및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해 11월 18일 발생한 절도사건을 이첩 받아 약1개월간 대천휴게소에서 잠복 중 범행을 하기 위해 관광버스에 들어갔다 나오는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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