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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컴퓨터 부품 상습절취 20대 영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05 [15:31]

모텔서 컴퓨터 부품 상습절취 20대 영장

편집부 | 입력 : 2015/01/05 [15: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5일 모텔에 투숙하여 컴퓨터 부품(CPU, 메인보드, 램 카드, 그래픽카드)을 10회에 걸쳐 629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29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해 12월 8일 17:00경 대전시 동구 동서대로 소재 한 모텔에 투숙한 후 호실에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 본체 2대를 드라이버로 뜯어내고 시가 48만원 상당의 CPU, 메인보드, 램카드, 그래픽 카드 등 주요부품 2셋트를 쇼핑백에 넣고 나오는 방법으로 10회에 걸쳐 도합 629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가 대실로 투숙하면서 인터넷 숙박 검색 싸이트 접속사실을 확인하고, 아이피 추적하여 PC방에서 은신하고 있는 A씨를 검거 구속하는 한편, 장물 처분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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