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춘열)는, 2일 오전 9시 해양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국민안전처 장관 신년사 낭독, 모범공무원 표창, 서장과 직원간의 신년 인사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류 서장은 지난 1년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관리 업무와 더불어 접경해역 관할 해양서로서의 치안, 해상경비, 해양주권수호 등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남상욱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과 류춘열 속초해양경비안전서장 등 10명은 어제(1일) 오전 9시 속초시 장사동에 있는 해양경찰 충혼탑을 참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