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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청양의 해 밝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01 [15:56]

을미년 청양의 해 밝았다

편집부 | 입력 : 2015/01/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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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 봉래산에서 바라본 새해 (촬영시간: 07시 32~36분경) (사진: 송희숙기자)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을미년(乙未年) 청양띠의 해가 밝았다. 부산은 다사다난했던 청마의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위한 해맞이 축제가 곳곳에서 열렸다.

 

20만명의 인파가 몰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은 풍선 수천 개가 하늘을 가로질렀고 날라가는 풍선과 구름뒤로 떠오르는 새를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다.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31분 20초에는 해가 구름에 가려져 서서히 붉은 빛을 뿜었고, 2분 후에는 해를 완전히 넘어서 구름사이로 얼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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