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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농산물 공동 판매장서 흉기 협박한 5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10 [10:14]

전북경찰청, 농산물 공동 판매장서 흉기 협박한 5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2/10 [10: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농산물 공동 판매장에서 자신의 물건이 팔리지 않자, 함께 농산물을 판매하는 피해자를 협박한 J씨(54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피의자 J씨는 지난 10월 10일 22:10경 전북 완주군 상관면 소재 마을 공동주차장에서 자신의 물건이 안 팔리는 것에 불만을 품고, 함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피해자 K씨(49세)를 매장으로 불러 탁자에 식칼을 꽂아 “내가 조직폭력배다, 후배 10명을 데려와 동네를 다 날려버린다, 네 목을 칼로 날려버린다”라고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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