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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부동산 중개업자 노끈 결박 후 금품 빼앗은 30대 강도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9 [13:59]

구미서 부동산 중개업자 노끈 결박 후 금품 빼앗은 30대 강도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1/19 [13: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19일 부동산 중개업자를 노끈으로 결박하고 금품을 강취한 B씨(35세)를 강도혐의로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지난 11월 14일 17:00경 구미시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와 ○○아파트를 보러 다니는 척 하다가 사전에 준비한 노끈으로 피해자 A씨(부동산 중개업자)를 결박해 상해를 가한 후?신용카드, 휴대폰, 차량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 B씨는 자신의 父親과 함께 운영하던 세탁소의 경영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또 다른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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