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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디자인세미나, “박서원, 진중권, 폴 콕세지” 강연자로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1 [01:39]

2014 서울디자인세미나, “박서원, 진중권, 폴 콕세지” 강연자로 나서

편집부 | 입력 : 2014/11/11 [01:39]

- 세미나 주제 '건강한 사회를 위한 디자이너의 역할'과 ‘혁신적인 디자인’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 디자인세미나의 온라인 사전등록이 오는 11월 21일(금)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제는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건강한 디자인' 이며, 디자인세미나는 이를 토대로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개막하는 26일 첫째 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서원 빅앤트 인터내셔널 대표의 당당히 구매하고 떳떳이 사용하는 콘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폴 콕세지(Paul Cocksedge)의 '보편성을 거부한 디자인' 세션이 준비돼 그 동한 선보였던 창의적인 작업들의 과정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의 '3D프린팅의 비전'과 미란다 바스테인스 (Miranda Bastijns) i.materialise /MGX 총괄 디렉터의 '3D프린팅, 드레스에서 보청기까지' 등 IT 관련 세션, 그리고 노미경 위아카이 대표의 '사용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디자인', 이성용 피어슨로이드 디자인(PearsonLloyd Design) 수석 디자이너의 '영국의 헬스케어 서비스?제품 디자인'과 같은 의료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강연까지 다양한 주제와 영역의 세션이 마련돼 있다.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연구기관인 ‘인터패션플래닝’이 주관하는 디자인트렌드세미나 day가 신설되어, 라이프스타일과 더욱 밀접해진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신승원 총괄 디렉터(본부장)는 '이번 디자인세미나는 예상보다 빨리 도래한 100세 시대에서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디자인과 그에 맞는 실용적인 비즈니스 솔루션, 그리고 한국 디자인이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제시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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